목차

남궁원 배우가 향년 90세로 별세했습니다. 수년 전부터 폐암 투병을 하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남궁원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이날 오후 4시경 노환으로 눈을 감았습니다. 그의 아들인 홍정욱 회장은 아버지를 추모하며 "살아 숨 쉰 모든 순간 아버지의 아들로서 자랑스럽고 행복했습니다. 애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습니다. 남궁원은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 불리며, 345편에 달하는 다양한 영화 작품에 출연한 배우로 기억됩니다. 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8일 오전 9시 30분, 장지는 경기 포천시 광릉추모공원입니다.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조화와 부의는 받지 않는다고 유가족은 전했습니다. 그의 활동과 업적은 한국의 영화계에서 큰 존경을 받았으며, 그의 기념비적인 역할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저작자표시: 코리아넷/ 한국문화홍보원
배우 남궁원은 누구?
남궁원은 1934년 경기 양평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다닌 후 1959년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으로 스크린에 데뷔했습니다. 그는 1960∼70년대 청룡영화상 인기남우상과 대종상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받았으며,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남궁원의 활동과 업적은 한국의 영화계에서 큰 존경을 받았으며, 그의 기념비적인 역할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남궁원이 출연한 영화
자매의 화원 (1959): 남궁원의 영화 출세작으로 기억되며,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독립협회와 청년 이승만 (1959): 남궁원의 영화 출세작으로 기억되며,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빨간 마후라 (1964): 연이어 출연한 작품 중 하나로, 그의 배우로서 인정받기 시작한 작품입니다.
남과북 (1965): 연이어 출연한 작품 중 하나로, 그의 배우로서 인정받기 시작한 작품입니다.
내시 (1968): 남궁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화녀 (1971): 그의 연기력을 뽐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아이러브 마마 (1975): 그의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피막 (1980): 남궁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우뢰매 4탄 썬더V 출동 (1987): 남궁 박사 역을 맡아 대중적으로 알려진 작품입니다.
가슴달린 남자 (1993): 그의 연기로 인정받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